드라마 OST계의 대세 조은이 가수 유희열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25일 조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번 앨범 첫 티비 스케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가 끝났습니다! 갓희열 선배님께 싸인씨디도 전해드리구요. 12월 5일 방송된다고 하네요~ 많은 시청 바랄게요~”란 글과 함께 유희열과의 다정한 인증샷과 대기실에서의 셀카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은은 자신의 신보 사인씨디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유희열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5년 만에 신보 ‘리마인드(Remind)’를 발표한 조은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SBS ‘발리에서 생긴 일’ OST로 유명한 ‘안되겠니’를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하여 선보인 한편, 타이틀곡 ‘사랑.. 참 비겁하다’를 마치 씨디를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시작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한 것에 이어 이후 음악방송 뿐 아니라 라디오 및 공연 스케줄 등을 다채롭게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조은은 지난 25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 출연해 애절한 감성 발라드 넘버 ‘사랑.. 참 비겁하다’를 방송을 통해 첫 공개하며 호소력 짙으면서도 부드러운 보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사랑.. 참 비겁하다’는 추운 겨울 음악팬들의 메마른 감성을 적시는 정통 팝발라드로 웰메이드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최근 조은이 가수 임창정, 씨스타 효린, 10cm와 함께 녹화에 참여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2월 5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