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스파이, 안방극장 컴백 극중역할은 천재분석가!

입력 2014-11-26 19:35
수정 2014-11-26 19:57


김재중이 드라마 '스파이'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JYJ의 김재중이 내년 1월 방송예정인 KBS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중 김재중은 국가정보원의 대북정보분석관으로 비상한 두뇌를 가진 '선우'역을 맡아 또 한번 새로운 연기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냉철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남다른 분석력을 펼칠 예정이며 북한공작원 역의 유오성과의 날카로운 대결 구도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했다.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인 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가족첩보스릴러로 가족 사이에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이다.

김재중은 SBS보스를지켜라, MBC닥터진 등에 출연하여 연기실력을 인정받았다.

네티즌들은 "김재중 스파이, 과연 연기 잘할 수 있을까" "김재중 '스파이', 오오 기다렸는데!" "김재중 스파이, 원작도 한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