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시 탈퇴 뒤 근황도 화제 '남친' 타일러 권과...

입력 2014-11-26 18:09
제시카가 소녀시대 탈퇴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그 동안 남자친구이자 사업 동반자 타일러 권과 지낸 근황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펜디(FENDI)'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현재 제시카는 자신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국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보다 이틀 전인 23일 중화권 현지 언론은 제시카가 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호텔에서 열린 복싱 경기를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2014년 3월 13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단독보도)가 알려진 이후,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브랜드 해외 백화점 입점을 돕는 등 사업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시카의 복싱 관람 사실은 이날 함께 자리한 배우 우윈롱(오윤룡)이 제시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하며 알려졌다. 제시카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왈제네거, 우윈롱 등이 이 복싱 경기 현장을 찾았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근황, 엄청 잘 지내네" "제시카 소시 탈퇴, 별 상처 안 받은 건가" "제시카, 타일러 권과 결혼은 언제?" "제시카가 디자이너라니 아직도 어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시카-타일러 권, 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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