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뜬금없는 결별설에 “24일에도 데이트 했다” 애정전선 이상무!

입력 2014-11-26 17:36


한예슬이 연인 테디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26일, 갑작스럽게 불거진 결별설에 한예슬 측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예슬은 현재 테디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3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예슬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테디와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면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하는 한예슬과 테디의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또,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1TYM)으로 데뷔해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테디는 빅뱅, 투애니원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지난해 저작권 수익으로만 9억 50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테디 결별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테디, 두 사람 사이 좋아보여서 보기 좋네”, “한예슬 테디, 뜬금없는 결별설이네”, “한예슬 테디, 홍대 데이트 많이 한다던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