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이기홍,가장 섹시한 남자 4위 선정...누군가 보니 '아하'

입력 2014-11-26 16:55


영화 '메이즈러너'에 출연한 이기홍이 미국 '피플'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선정됐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014년 가장 섹시한 남자를 선정했다.

이기홍은 영화 '토르'와 '어벤져스'의 크리스 햄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 '크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이기홍 다음으로 가수 블레이크 쉘톤, 배우 브래들리 쿠퍼, 맷 보머, 미식축구선수 마이클 스트라한 순이었다.

영화 '메이즈 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기홍은 미로를 누비며 정보를 모으고 탈출구를 찾는 러너팀을 이끄는 '민호' 역으로 분했다.

한편 이기홍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5살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이후 이기홍은 2년 뒤 미국으로 옮겨갔다.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기홍은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으로 데뷔한 바 있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즈러너 이기홍, 영화 진짜 재밌게봤는데", "메이즈러너 이기홍, 그렇구나", "메이즈러너 이기홍, 오~ 대박", "메이즈러너 이기홍, 대단하네", "메이즈러너 이기홍, 귀엽던데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