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이 개봉일을 크리스마스 이브로 확정했다.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26일 '상의원'의 개봉일을 다음달 2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담당한 상의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이원석 감독 지휘하고 배우 한석규·고수·박신혜·유연석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김홍선 감독의 '기술자들'도 개봉될 예정이다.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기술자들'은 40분 안에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훔쳐내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의원' 크리스마스 이브라니 기대된다" "'상의원' 얼른 보고 싶다" "'상의원'과 '기술자들' 궁금하다" "'상의원'도 '기술자들'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상의원' 포스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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