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김현정이 이성에 대한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김현정은 지난 25일 밤 12시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 생각은 있나"는 MC의 질문에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자 몸을 본 지도 오래됐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이영자가 민망해하며 "정신 차려라"고 하자 김현정은 "나쁘게 얘기한 게 아니다. 남녀가 만나면 팔, 손도 잡고 볼도 만지고 그러지 않느냐"며 "가까이서 본 지가 오래 됐다는 얘기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김현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김현정, 대박", "택시 김현정, 19금 발언", "택시 김현정, 결혼해야죠~", "택시 김현정, 연애한지 오래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