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식 석상,근황보니 타일러권과 복싱 관람 포착 '눈길'

입력 2014-11-26 12:44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가 국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근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열린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펜디(FENDI)'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시카는 긴 생머리와 뽀얀 피부로 청초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치마와 깔끔한 핸드백으로 우아한 멋을 더했다.

현재 제시카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시카의 최근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중화권 현지 언론은 제시카가 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호텔에서 열린 복싱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우윈롱이 제시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하며 복싱경기를 관람했다는 사실이 확실시됐다. 이날 현장에는 제시카를 비롯해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왈제네거, 대만 F4로 알려진 우젠하오(오건호), 우윈롱 등이 초대받았으며 제시카는 결혼설에 휩싸였던 타일러권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공식 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 석상, 예뻐졌네", "제시카 공식 석상, 오~", "제시카 공식 석상, 타일러권이랑 잘 만나고 있나보네", "제시카 공식 석상, 디자이너로 변신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