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대출 7분기째 증가세…부동산·임대업 쏠림 지속

입력 2014-11-26 12:00
수정 2014-11-26 13:40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 잔액은 872조4천억 원으로 2분기 말보다 11조5천억 원 늘었습니다.

산업대출금은 지난 2012년 4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7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대출이 전 분기보다 7조6천억 원 늘어난 471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부동산과 임대업에 5조 2천억 원이 몰려 전체 산업대출의 14.4%를 차지했습니다.

제조업 대출은 금속가공제품과 기계장비가 1조8천억 원, 섬유·의복·신발이 9천억 원 증가하는 등 3조8천억 원이 늘어난 304조3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