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디바 정선아, '타고난 딴따라'...'라스' 출격 예능정복

입력 2014-11-26 10:54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예능 정복에 도전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선아가 26일 MBC '라디오스타'의 ‘타고난 딴따라’ 특집에 출연한다"며 "뮤지컬 '아이다', '위키드', '드라큘라' 등을 통해 입증한 뮤지컬 디바로서의 실력과 함께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선아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오만석, 고창석, 한선천과 함께 출연해 노래실력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개인기까지 모두 쏟아내며 매력을 발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무대 철학과 뮤지컬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전하며, 글린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위키드'의 주제곡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열창해 MC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지컬 디바 정선아를 무대가 아닌 TV로 만나볼 수 있다니", "'위키드' 보고 정선아씨 연기와 노래에 흠뻑 빠졌는데 이번에 '킹키부츠'도 기대할게요~", "자기 일을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정선아 흥해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선아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타고난 딴따라' 특집은 26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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