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AOA 설현, 할로윈 '거미의상' 해명 "코디 잘못이 아니라…"

입력 2014-11-25 17:47
수정 2014-11-25 17:51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할로윈데이에 선보인 '거미의상'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핫 아이돌 특집' 2탄으로 걸그룹 AOA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컬투쇼에 출연한 설현은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할로윈 때 거미를 크게 몸에 붙이고 안 하던 헤어스타일에 메이크업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AOA 설현은 이어 "그런데 팬들이 코디가 누구냐고 뭐라고 했다. 코디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AOA는 지난 31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은 즐거운 할로윈데이예요. 저희도 할로윈 분장을 했는데요. 어떤가요. 귀엽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AOA 멤버들이 토끼, 승무원, 경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설현은 미니 스커트와에 큰 거미가 달린 상의를 입고 있어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컬투쇼 AOA에 누리꾼들은 "컬투쇼 AOA, 코디 누명 벗었네", "컬투쇼 AOA, 의상보다 머리스타일이 더 별로", "컬투쇼 AOA, 머리스타일 핑클인 줄 90년대 아이돌같다", "컬투쇼 AOA, 코디 속시원하겠네", "컬투쇼 AOA, 설현 해명해줘서 코디 고맙겠다", "컬투쇼 AOA, 거미의상이 제일 튀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AOA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