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두번째 극장판 개봉기념 100만 기원 나선다

입력 2014-11-25 15:35
수정 2014-11-25 15:35


2차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 (제작: OCON STUDIOS)의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뽀로로’와 ‘크롱’이 특별한 이벤트에 나서게 되어 화제다.

오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서울 삼성 썬더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프로농구 경기에 뽀로로와 크롱이 이번 극장판의 흥행 성공을 기원하며 직접 시투자로 참석할 예정인 것.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은 지난 '뽀로로 극장판슈퍼썰매 대모험' 에 이어 두 번째 극장판 개봉을 맞아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이날 ‘극장판 뽀로로 데이’ 행사에는 뽀로로와 크롱의 시투 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 예매권 증정 이벤트, 관객들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첫 번째 극장판의 홍보대사였던 국내 최초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뽀로로 극장판 100만 관객 돌파! 기원 하프타임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 다섯 번째 시리즈가 방영되고 있을 정도 10여년 간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워너비이자 최고의 친구가 되어온 뽀로로는 국내 10여 개 공중파와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되며 어린이들의 사랑과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첫 번째 극장판이 90만 이상의 관객들 동원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강자로도 확실히 자리매김한 뽀로로가 이번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의 개봉으로 다시 한번 뽀로로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월 11일 대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