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 거물들과 '한솥밥?'

입력 2014-11-25 17:54
배우 윤지혜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를 통해 존재감 있는 여배우로 인정받은 배우 윤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 많은 작품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979년생인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케세라세라', '유령'과 영화 '청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예의 없는 것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 개봉한 '군도'에서는 마향 역을 맡아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김강우, 송지효, 강혜정 등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혜 씨제스 이제 흥하겠구나", "윤지혜 씨제스 좋은 배우다", "윤지혜 씨제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윤지혜 씨제스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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