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 ‘성혁 지킴이’로 나섰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1회에서는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 외국인 연합팀과 '예체능' 테니스단의 박진감 넘치는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그 중 차유람과 성혁의 브런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정형돈과 양상국이 분노한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단의 유일한 홍일점 차유람을 지키기 위한 두 사람의 ‘횡포'가 펼쳐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양상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커플패션으로 등장해 '커플포스' 제대로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우리 유람이는 안 된다"며 언성을 높였고, 차유람은 양상국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성혁을 위해 "우리 오빠한테 이러지 마요"라며 맞불을 놓았다.
차유람의 과도한(?) '성혁 사수'에 정형돈은 급기야 "연예가중계에 디스패치까지 붙인다"고 외치며 분노를 폭발시켜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정형돈과 양상국을 분노하게 만든 성혁과 차유람의 브런치 데이트의 전말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