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2014 취업박람회 개최

입력 2014-11-25 11:13


재학생들이 한자리에서 국내 특급 호텔 및 외식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www.coco.ac.kr)의 2014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월 2일,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올해의 취업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2학년 학생들의 취업 관련 면접뿐만 아니라 1학년 학생들의 실습 및 아르바이트 면접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롯데시티호텔, 신세계푸드, 프리마호텔, 서울라마다호텔, 더리버사이드호텔, 세종호텔, 라마다 송도호텔, 아웃백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특급 호텔 및 대기업 외식산업 업체 30여 곳의 업체가 참가해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내의 우수한 인재를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의 재학생들은 지난 11월 초에 있었던 '2014 푸드 트렌드 페어'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한 바 있어, 채용박람회장에서 실력있는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바텐더학과, 호텔경영학과 등 호텔/외식분야의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이미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그 실력을 뽐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참가 업체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의 윤경숙 이사장은 "매년 자체 취업박람회를 열어 우수한 인재들을 좋은 일자리로 내보내는 기회를 갖는다"며, "기업은 전문 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취업박람회는 기업과 학생들 상호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5년 신입생 모집 중이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의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coco.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