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드라마 ‘미생’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따듯한 선물을 전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최근 tvN 금토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임시완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밤낮으로 촬영에 임하는 동료 배우들과 촬영 팀 100여명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임시완의 방한복 선물에 한 스태프는 “촬영만으로도 바쁘고 힘들 텐데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다 챙겨줘 놀랐다. 선물도 좋지만 임시완의 마음 씀씀이가 더 따뜻하고 감동이었다. 앞으로 더 예쁘게 찍어 줘야겠다”며 웃음기 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임시완 측은 “함께 고생하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자 직접 빨강, 초록색을 골랐다고 한다. 늘 몸도 마음도 따듯한 촬영장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하는 '미생'은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