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임신 10주차,지성 아빠된다...가상 2세 얼굴 보니 '훈훈'

입력 2014-11-25 10:03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10주차면 일반적으로 안정기이기는 하지만 두 분 모두 온 신경을 2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이보영 씨가 임신 10주차라고 하더라. 두 분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초기라 아직 태명은 짓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보영은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컨디션 조절에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보영 지성 부부의 가상 2세 얼굴을 공개한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이보영 지성 부부의 2세는 엄마 아빠를 골고루 빼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축하합니다",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엄마 아빠 닮아서 무지 예쁠듯",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기대된다", "지성 이보영 임신 10주차,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길" 등의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2007년에 공식 열애를 인정, 6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9월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