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서울 남산 스퀘어에 마련된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실시합니다.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서울맞춤훈련센터’ 개소식을 갖고, 접근성이 높은 도심지에 장애인 전용 훈련센터를 설치해 장애인 직업훈련의 불편을 해소하고 훈련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스타벅스는 8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이론적 지식 전달부터 실습, 평가까지 이어지는 총체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훈련은 바리스타 업무 이해, 의사소통, 대인관계, 윤리경영, 위생관리, 안전관리를 포함해 스타벅스 매장과 본사, 광운대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음료 제조, 서비스, 매장 체험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직업훈련 이수 후에는 평가를 통해 채용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홍식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인사총무팀 수석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이후 채용으로 연결되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장애인 취업의 질을 높이는데 스타벅스가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