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줄리안 친구로 좋지만 남자로는 안돼"

입력 2014-11-25 09:14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이 줄리안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최근 줄리안에게 친한 여동생을 중국어 과외 선생님으로 소개시켜준 일화를 공개했다.

장위안은 "소개시켜준 친한 여동생이 줄리안이 좋다고 하기에 '너 다른 얘기는 하지마. 과외만 해' 했다"며 "줄리안을 잘 아니까 그렇다. 친구로 지내면 정말 괜찮은데 남자로는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줄리안은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줄리안 귀여워" "'비정상회담' 줄리안 남자로는 별로라니 궁금해" "'비정상회담' 장위안 줄리안 때문에 빵터졌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정말 잘생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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