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생명보험협회장을 뽑는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차 회추위를 갖고, 차기 생보협회장 최종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회추위에는 위원장을 맡은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이근창 한국보험학회장, 김용덕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지난 1차 회추위 때는 이상걸 사장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현재 차기 생보협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으로, 단독후보로 선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추후에 23개사가 참석하는 사원총회 날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