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길용우, 서하준에 “모든 걸 빼앗아 갈 수 없다” 병적인 광기

입력 2014-11-24 20:43


‘사랑만 할래’ 길용우의 광기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109회 방송분에서 최동준(길용우)은 김태양(서하준)에게 광기를 드러냈고, 불법 대출 건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사랑만 할래’ 108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최유리(임세미)의 차에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최동준의 모든 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았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이영철의 핸드폰을 찾았고, 최동준에 대한 복수를 해야 하는지 접어야 하는지 갈등에 빠졌다.

반면 최동준은 뒤늦게 증거가 최유리의 차에 있을 거란 걸 깨달았고, 김태양이 증거를 갖고 있을 거란 추측으로 분노에 빠졌다.

이어서 김태양과 최동준은 최유리의 병실에서 만나게 되었고, 최동준은 김태양의 멱살을 잡으며 왜 여기에 있냐고 따졌다. 김태양은 최유리를 의식불명에 빠뜨린 건 최동준의 탓이라고 말하며, 적반하장인 최동준을 비난했다.



이에 최동준은 “유리는 너를 떠나려 했어. 유리는 너를 떠나려던 중이었다고. 그러니까 제발 내 앞에서 사라져. 여긴 내 병실이야. 저 여잔 내 여자고 내 딸이야. 네가 나한테서 모든 걸 빼앗아 갈 순 없단 말이야. 날 파멸 시킬텐가? 그 증거로?”라고 불안감과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태양은 최유리의 차에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최유리와 최동준의 실랑이를 목격했고, “어떻게 딸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습니까? 유리 깨어나는 대로 병원 옮기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서 김태양은 “원장님이 여기서 멈출 수 않는다면 모든 걸 끝내드리겠습니다. 제가 제 손으로 끝내드리겠습니다”라고 결심을 드러냈고, 최동준은 불법대출로 경찰에 소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