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덩치에도 매우 예민하다고 알려진 개복치의 특징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복치는 최근 일본에서 시작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살아남아라! 개복치'라는 이름의 게임이 출시돼 20가지 이상의 돌연사 원인을 피해가며 갓 부화한 개복치를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우는 게임이다.
개복치는 최대 몸길이 4m, 최대 몸무게 2톤에 달하는 물고기로 영어 이름은 '선 피쉬(Sun Fish)', 학명은 '몰라몰라(Mola mola)'로 알려졌다. 개복치는 매우 예민한 편으로 알려져있다.
개복치는 스트레스에 예민해 조그마한 상처에도 민감하고 수질과 빛 역시 중요한 환경으로 작용한다.
개복치 특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복치 특징, 보기와는 다르네", "개복치 특징, 덩치값을 못해", "개복치 특징, 엄처 예민하구나", "개복치 특징, 크기가 어마어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