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신곡 '피아노맨'...북미 한류팬 반응은?

입력 2014-11-24 17:47
수정 2014-11-24 17:47


마마무의 성공적인 컴백이 세간의 주목을 끌고있는 가운데 한류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마무는 21일 신곡 '피아노맨' 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이후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마마무는 완벽한 각선미만큼이나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더욱 성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실력파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다시금 두각시켜 팬들로 부터 강한 호평을 얻었다.

마마무의 컴백곡인 '피아노 맨'은 히트 작곡가 김도훈과 에스나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유쾌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음색, 마마무의 보컬 조화가 어우러진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 마마무는 1960, 70년대 재즈바를 배경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한층 화려해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B1A4 멤버 공찬이 젠틀맨으로 변신, 마마무의 컴백을 도우면서 주목을 얻었다.

공찬은 노래 속의 주인공 ‘피아노맨’으로 등장, 트렌치코트에 페도라를 매치해 젠틀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의 멤버들은 공찬을 향해 자신만의 매력을 물씬 드러냈다.

이같은 마마무에 대한 호평에 대해 해외 한류팬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소재 한류 사이트에서 팬들의 반응은 “마마무 끝내줄 만큼 죽여줘” “4명의 멤버 모두 놀라운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또다른 팬들은 공찬과의 콜라보를 언급 하면서 “그들(마마무와 공찬)의 콜라보는 정말 대단하다””이봐 피아노맨~” 등의 환호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마마무의 컴백극찬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어 마마무에 대한 향후 활동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