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루 3단 얘교, 뽀뽀 세례부터 귀여운 포즈까지 "스태프 마음 사르르~"

입력 2014-11-24 17:23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의 3단 폭풍 애교가 화제다.



최근 하루와 아빠 타블로가 함께 촬영한 화보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이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타블로와 이하루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멋진 아빠를 선물 하세요’ 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한 이하루가 타블로에게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하루는 아빠 타블로의 뺨이 닳을 정도로 뽀뽀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브이자 포즈를 취하는 등 웃음을 선보여 하루 3단 애교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화보 촬영의 한 관계자는 “하루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이던 시크한 모습과 달리 화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에게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해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숨에 녹였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하루는 음악에 맞춰 깨알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미리 챙겨온 막대 사탕을 나눠주며 전 스태프를 하루앓이에 빠지게 했다”고 밝혔다.

이하루 3단애교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하루 3단애교, 귀엽다", "이하루 3단애교, 하루같은 딸있으면 걱정없을듯", "이하루 3단애교, 어린데도 어른스러워", "이하루 3단애교, 마음도 예쁜 하루", "이하루 3단애교, 이대로만 자라라", "이하루 3단애교, 밝게 크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루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미디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