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이 현실로?" 자각몽이란, 꿈 통제 가능…부작용보니 '헉'

입력 2014-11-24 17:20
수정 2014-11-24 17:29


자각몽(lucid dreaming)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각몽(lucid dreaming, 自覺夢)이란 자신이 꿈 속에 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꿈을 꾸는 상태를 의미한다.

1913년 네덜란드의 내과의사 F.V.에덴이 처음 발견했다고 알려진 자각몽, 이른바 '루시드 드림'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에 꿈의 내용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다.

자각몽에 대한 연구는 상당부분 진행됐는데, 미국 시카고대학 수면 실험실의 스티븐 라버지 학자는 자각몽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억눌린 자아를 되살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정한 훈련을 거치면 가능한 자각몽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게 없다.

최근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호기심에 자각몽을 시도하는 청년층이 늘면서 자각몽의 부작용도 눈길을 끈다.

자각몽에 너무 빠져들게 되면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할 수 있고, 수면을 취하지 못해 낮에도 피곤함이 이어지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자각몽이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각몽이란, 자각몽은 통제가능하구나", "자각몽이란, 그냥 꿈이랑 다르구나", "자각몽이란, 심리치료에도?", "자각몽이란, 대박", "자각몽이란, 신기하네", "자각몽이란, 나도 하고 싶어", "자각몽이란, 인셉션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인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