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 095660)는 이기원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자사주 92,167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평균 구매 가격은 21,579원으로 약 2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매입을 통해 이기원 대표는 총 192,167주를 보유하게 됐다.
자사주 추가 매입 이유는 보다 확실한 책임경영 의지의 표명이다. 빠르고 강한 조직을 구성해, 장기적으로 온라인, 모바일, 웹보드 사업을 성공시켜 네오위즈게임즈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뒷받침 하듯 온라인사업에서는 지난 11월 12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블랙스쿼드’는 첫 주말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등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골프게임 ‘온그린’은 점차 이용자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작 MMORPG ‘블레스’는 올해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진행 후 내년 상반기 공개서비스를 목표하고 있으며, MORPG ‘애스커’ 역시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