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프로포즈는 어떻게?'

입력 2014-11-24 11:53


윤상현과 메이비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고 하여 화제다.

메이비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상현이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메이비와의 열애 사실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외로운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힐링'을 주제로 꾸며진 이날 녹화에는 연예계 대표 독거남인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윤상현이 느닷없이 열애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상현은 "사실은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그 상대는 잘 알려진 대로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다. 이어 그는 메이비와의 첫 만남, 메이비의 어떤 모습에 반하게 됐는지, 어떤 이유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지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어떻게 프러포즈를 했는지도 밝혔는데, 그의 로맨틱한 면모를 접한 '힐링캠프' MC들과 게스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절친한 김광규의 짓궂은 장난에 "내가 어떻게 만난 여자인데"라고 닭살멘트를 해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볼수록 잘 어울린다”, “윤상현 메이비, 곧 결혼날짜 잡겠네”, “윤상현 메이비, 김광규랑 주상욱은 부럽겠다”, “윤상현 메이비, 닭살커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 두 사람은 지난 21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히며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음을 알려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