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0~30대 주거래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입력 2014-11-24 11:26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0~30대 주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樂star클럽' FUN서비스를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樂star클럽'은 20대 고객을 위한 전용 제도로 락스타 영업점을 거래하는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이며 매월 추첨을 통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번달부터 대상 고객 연령을 만 38세까지 넓혔고, 전 영업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樂star클럽'고객은 20~30대 고객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은행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되며, 공연초대권, 영화예매권, 각종 상품권 등 다양한 생활 속 혜택을 제공하는 'FUN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자산규모가 크지 않은 20대는 물론, 그 동안 우량고객군에는 미치지 못했던 30대 고객 또한 기본적인 은행거래 실적으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