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 25일 개최

입력 2014-11-24 10:18
수정 2014-11-24 13:23
세계 물전문가와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국토부 산하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염경택 단장)은 오늘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4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물전문가와 정보통신전문가 약 800여명이 모여 전통적인 물관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고, 미래 물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컨퍼런스에서는 베올리아 솔루션 & 테크놀로지 코리아 대표인 프레데릭 루카스, 니스대학교 교수 필립 구베스빌, CSIRO의 그룹장 피터 피치, 네팔 지역개발부 행정관인 티카다타라이 등이 참여합니다.

기조강연과 특별심포지엄 이외에 통합수자원관리, ICT, 표준화, 설계 및 실행 등 4개 분야별 200여편의 논문도 발표됩니다.

또,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적용 및 확산을 위한 네팔, 몽고와의 MOU 체결도 진행됩니다.

참가자 등록은 2014 SWGIC 홈페이지(www.swgic.org)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