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여성인구가 많아진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4-11-24 00:05


내년 여성인구의 남성인구 첫 추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가 2531만 명으로, 2530만 명인 남성인구보다 1만 명정도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내년 여성인구의 남성인구 첫 추월의 이유를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대박"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기사보고 알았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여성이 더 오래살아서 그렇구나"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저출산이 영향을 미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