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6살의 신동보며 양현석 "천재적인 수준이다"...심사평 들어보니

입력 2014-11-23 21:52


'K팝스타4'의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6살로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나하은 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하은은 영화 '겨울왕국' ost 중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나하은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리듬감과 실력을 뽐냈고, 심사위원들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양현석은 "천재적인 수준이다. 따라하는 수준을 뛰어 넘었다"며 "저런 영혼을 어떻게 갖고 태어났을까 싶다. 감히 점수를 못 주겠다. '뽀뽀뽀'에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보통 어린 아이들이 춤을 추면 박자에 딱딱 맞게 춘다. 그런데 하은 양은 뒷박을 탄다"며 "어른 댄스 가수들도 그렇게는 못 한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게 제일 이상하다. 좋은 뜻으로 '정말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또 유희열은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며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망설임 없이 합격을 줬다.

이러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나하은, 정말 깜찍하다", "K팝스타4 나하은, 귀여워 죽겠네", "K팝스타4 나하은, 천재네", "K팝스타4 나하은, 신동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