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신아영 SBS 아나운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아영은 영어-스페인어-독일어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스펙과 하버드대 역사학과 전공의 학력,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경력을 소유한 '엄친딸'로 유명하다.
신아영은 지난 6월 남성지 맥심(MAXIM)이 공개한 화보 커버 영상에서 흰 티와 핫팬츠 차림으로 압도적인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에서 김유현은 데스매치 상대로 신아영을 지목, 신아영은 초반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해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에 신아영은 "그래도 8회전까지 여러분과 함께 게임을 했는데 내가 살았다기보다 사실 여러분들이 살려준 게임이 많았던 것 같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를 가는 게 맞다'라는 생각을 항상 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에 누리꾼들은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매력 있어",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너무 아쉬워", "지니어스 탈락자가 신아영이라니...", "지니어스 탈락 신아영, 하버드대 출신 엄친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