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베트남 4개 지점 동시 인가 획득

입력 2014-11-23 15:02
신한은행읏 23일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4개지역에서 영업점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베트남은행의 지점은 모두 14곳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신설영업점은 북부 하이퐁과 타이응웬, 하노이 팜흥, 남부 호찌민 안동지역에 설치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은행지점 인가제를 연 단위의 일괄 승인방식으로 바꾼 이래 외국계 은행에 많은 영업점 인가를 동시에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