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박미선-이휘재 하차, 7년 추억 담긴 앨범 '뭉클'

입력 2014-11-23 10:22
방송인 박미선과 이휘재가 MBC '세바퀴'에서 하차했다.



'세바퀴'의 MC 박미선과 이휘재가 2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이휘재는 ""새로운 MC들이랑 잘해서 '세바퀴' 빛나게 잘해달라"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구라에게 "수장으로 새로 오시는 분 잘 보좌해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구라는 7년간 '세바퀴'를 진행해온 두 사람에게 추억이 담긴 앨범을 전달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이것을 다시 보니까 벌써 7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그동안 사랑주셔서 감사하다. 더 '세바퀴' 사랑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하차, 수고하셨습니다" "'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하차, 재미있었어요!" "'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하차, 7년이나 했구나" "'세바퀴' 박미선 이휘재 하차, 대표 장수프로그램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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