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3집 타이틀곡 '집 밥', 정통 발라더의 변신 '호평 일색'

입력 2014-11-23 09:55
가수 김범수의 신곡 '집 밥'이 화제다.



21일 김범수가 3년 만의 정규 앨범 'HIM'을 공개했다. 특히 타이틀곡 '집 밥'이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집밥'의 뮤직비디오에는 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집 밥'을 들으며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담아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앨범을 통해 김범수는 그간 보여왔던 정통 발라드에서 벗어나 음악 장르에 변화를 시도했다. 직접 곡 제작과 프로듀싱에 나서는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음에도 인기와 호평을 얻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HIM'은 흑인음악을 기반으로 R&B 장르와 힙합 장르 등 다양한 음악을 담고 있다. 여기에 지나, 긱스, 스윙스, 리디아백, 로꼬, 아이언, 산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앨범이 탄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범수 '집 밥' 새로운 변신 멋있네요!" "김범수 '집 밥' 진짜 괜찮다" "김범수 '집 밥' 계속 도전하시는구나" "김범수 '집 밥', 밥먹고싶다" "김범수 '집 밥' 이 노래 들으며 나도 밥먹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HIM' 앨범 커버)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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