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장혁이 409표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영원한 청춘의 노래 송창식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포크 음악의 대부 송창식의 명곡들을 S, 장미여관, 조장혁, 다이나믹듀오, 손승연 김기리, 자전거 탄 풍경, 스윗소로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노을, 허각, 김동명, BTL 이지수 등이 불렀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창밖에는 비오고요'를 선곡했다. 뮤지컬배우 부부의 드라마틱한 무대가 펼쳐졌다. 김소현 손준호는 다듀를 제치고 1승을 기록한 상황.
여기에 맞서는 조장혁은 '왜 불러'를 선곡했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조장혁과 레게 가수 스컬이 만나 신나는 레게 파티가 펼쳐졌다. 송창식은 "나랑 감성이 비슷하다"고 극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조장혁, 나도 너무 신나더라", "불후의 명곡 조장혁, 조장혁 노래 너무 좋다", "불후의 명곡 조장혁, 오늘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