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열애, 과거 윤상현 발언 보니.."깜짝"

입력 2014-11-22 10:42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1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맺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지만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메이비와 윤상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밝힌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윤상현의 연인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한 음반 활동을 펼쳐왔으며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미닛’,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동했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 아름다운 커플이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 메이비는 정말 아름답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공식 인정,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그라치아, 메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