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열애, 결혼 전제로 교제 중 "최근 상견례 마쳐"

입력 2014-11-22 10:25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윤상현 측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부터 교제했다”며 “이번 주 초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 다만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리지 않기에 곧 결혼 날짜를 잡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이비 측 역시 윤상현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이 짧은 시간이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며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곧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두 사람의 결혼이 머지않았음을 암시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여자 친구의 직업을 작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는 메이비가 가수보다 작사가로 더 많은 활동을 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과 메이비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열애, 상상도 못했던 커플이네”, “윤상현 메이비 열애,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결혼 금방 하겠네”, “윤상현 메이비 열애, 곧 결혼 소식 들릴 것 같은데 예쁘게 잘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현은 본인이 주연한 영화 '덕수리 5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