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어제처럼 좋은 하루', 유리상자표 발라드 "완벽 하모니"

입력 2014-11-22 10:21
듀오 유리상자의 신곡 '어제처럼 좋은 하루'가 화제다.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리상자의 '어제처럼 좋은 하루'가 공개됐다.

'어제처럼 좋은 하루'는 이세준이 가사를 쓰고 박승화가 작곡한 곡으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을 담고 있는 유리상자표 발라드다.

특히 사랑하는 그대와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편지처럼 써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이며, 멜로디와 피아노, 기타 그리고 유리상자의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유리상자 소속사 관계자는 "'어제처럼 좋은 하루'에는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 없는 담백한 요리처럼 건강한 음악이 되기를 바라는 유리상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최근 복잡하고 답답한 세상사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깐이나마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리상자는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연말 콘서트 '서른여섯 번째 사랑담기'를 개최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상자 '어제처럼 좋은 하루', 노래 진짜 좋다" "유리상자 '어제처럼 좋은 하루', 마음이 따뜻해지네" "유리상자 '어제처럼 좋은 하루', 역시 유리상자" "유리상자 '어제처럼 좋은 하루', 작사 작곡 직접하셨네요" "유리상자 '어제처럼 좋은 하루', 아 정말 좋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제이제이홀릭 미디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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