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한세아, 전신 시스루에 밧줄로 꽁꽁.. 속옷 노출까지

입력 2014-11-22 08:39
▲ 한세아 드레스 화제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한세아가 전신 시스루에 밧줄을 묶고 나와 화제다.

지난 21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앞선 행사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한세아는 전신이 비치는 붉은 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드레스의 과감한 앞트임으로 속옷 일부가 노출 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시스루 드레스 위에 검은 밧줄로 온 몸을 꽁꽁 묶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드레스는 디나르 국제 신인 패션디자이너 대회에서 입상 및 파이널리스트로 오르며 실력을 입증한 이명재 디자이너가 그를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이명재 디자이너는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정사'에서 드레스 제작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세아는 지난 달 30일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데뷔했다. '정사'는 퇴직 후 서점을 운영하던 남자의 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한세아는 순수한 사랑 하나를 위해 가족, 명성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뛰어들 수 있는 안타까운 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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