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라-견미리, 실제 모녀같은 호흡 '몸빼바지는 왜?'

입력 2014-11-22 07:26


도도하라 유라와 견미리의 모스빙 화제다.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미니 드라마 '도도하라' 제작진은 21일 극중 모녀 사이로 등장하는 유라와 견미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라와 견미리는 몸빼 바지를 입고 엄지 손가락을 올린채 호흡이 척척 맞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실제 모녀같은 분위기와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도도하라' 제작진 측은 "견미리가 유라에게 사투리 연기를 세심하게 지도해줘서 대사를 맛깔나게 살릴 수 있었다"며 "둘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아 정말 모녀같았다"고 말했다. 견미리는 실제로 촬영장에서 유라에게 연기 과외를 해주는 등 자상하게 챙겨줬다는 후문이다.

'도도하라'는 한 남자와 두 여자가 동대문을 배경으로 쇼핑몰을 창업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1일 자정 포털사이트 Daum, 24일 밤 11시 20분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도도하라 유라 모습에 누리꾼들은 "도도하라 유라, 기대된다" "도도하라 유라, 예쁘다" "도도하라 유라, 진짜 모녀인 줄"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