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박술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어머나" 놀라

입력 2014-11-21 23:10


박술녀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21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정준하와 김희철의 중국어 가이드 도전이 계속됐다.

이날 김희철은 중국인 여대생과 드라마 투어 가이드에 나섰다. '왔다! 장보리'를 재밌게 봤다는 그녀의 선택에 따라 박술녀의 한복집으로 향했다.

박술녀 한복집에는 여러 한류 스타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박술녀의 모습이 있었다. 중국 유학생은 사진 속 스타들을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그 사진 속에는 좀 더 어린시절의 김희철 모습도 담겨있었다.



김희철은 한복을 입고 있는 이특, 시원의 모습을 찾아 "슈퍼주니어"를 외치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박술녀는 "어머, 슈퍼주니어였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저 개그맨인 줄 아신거예요?"라고 당황했다.

박술녀는 놀라며 "아니, 솔로인 줄 알았다"며 크게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맞다. 내가 혼자 활동을 많이 했다"며 애써 담담한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