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 중이다.
2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측은 “메이비와 교제는 사실”이라며 “윤상현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며 상견례 날짜를 잡는 등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으며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데뷔한 뒤,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메이비는 2006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효리의 ‘텐미닛’,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사랑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