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효능이 알려진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최근, 아몬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아몬드 효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몬드의 효능 중 하나는 바로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할경우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감소는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과 수험생의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그외에도 두뇌발달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피부미용과 함께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히 아몬드는 심장질환,뇌졸증 및 기타 만성질환에 대해 강력한 보호 작용을 하는 식물성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수험생이나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견과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좋은데 아몬드의 칼로리는 100g 기준 582㎉로, 피칸(700㎉)·헤이즐넛(63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나필락시스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몸에 특정 자극이 가해지면 전신에 두드러기, 혈관부종, 천명,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소실 등이 나타나는 것. 급격히 진행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는 평생 유병률이 0.05~2% 정도로 알려져 있다.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으로는 식품과 벌독 등의 곤충,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조영제 같은 약물이 있다. 식품의 경우 영유아는 우유와 계란말이 등, 그 외 연령대에는 땅콩, 잣, 호두 같은 견과류, 새우 같은 해산물, 과일, 메밀, 콩, 밀, 번데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들을 피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또 외식을 할 때에는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물을 먹어서는 안 된다. 여행 시에는 약물을 미리 준비하고 항공사에는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