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새별이 화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K팝스타4'에서는 역대 시즌 최초로 객원 심사위원제를 도입한다.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심사위원은 물론 이들이 대표로 있는 YG-JYP-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이 캐스팅 전문가의 자격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겁다.
'K팝스타' 시즌1, 2 출신 악동뮤지션-박지민-이하이-백아연을 비롯해 JYP 선미-예은-2AM 진운, 안테나 뮤직의 페퍼톤즈-박새별 등 톱 가수들이 각 소속사를 대표해 객원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특히 박새별은 고학력 스펙의 소유자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중 박새별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미스틱89와 안테나 뮤직 등 중.소 연예기획사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안테나 뮤직은 고학력 뮤지션들의 총 집합체다”라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유희열, 루시드 폴, 박새별, 페퍼톤즈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 박지윤은 “이분들 수능 과외만 해도 돈 많이 버실 분들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별은 지난 2010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2012년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에 입학했다.
박새별은 대학 재학 중 루시드 폴의 공연 세션을 시작으로 에픽하이, 토이 등의 공연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8년 10월15일 첫 미니 앨범 ‘다이어리(Diary)’를 발표했다.
고학력자 박새별에 누리꾼들은 “박새별 엄친딸” “박새별 멋있다” “박새별 대박” “박새별 스펙 장난 아니네” “박새별 그래도 음악이 좋아서 하겠지” “박새별 스펙 덜덜” “박새별 부럽다” “박새별 파이팅” “박새별 음악도 잘 함”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