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새롭게 자리잡는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코올리나

입력 2014-11-21 13:51


세계적인 호텔 그룹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 첫 번째 포시즌스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Four Seasons Resort O'ahu at Ko Olina)'를 전격 오픈한다.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는 리조트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레지던스도 병행 설립될 예정으로, 하와이 리조트 투자 개발 회사와 특급 호텔 개발 전문기업이 공동 출자했다. 이 호텔은 오아후 섬에 설립된 첫 번째 포시즌스 리조트지만, 하와이 전 지역에서는 마우이 섬, 빅 아일랜드 섬, 라나이 섬에 이어 네 번째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는 기존 JW 메리어트 이힐라니 리조트의 전면 개보수 작업을 통해, 포시즌스만의 고급스러운 내외부 인테리어 단장 및 편의시설 보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호텔로 재탄생 된다. 특히, 호텔이 설립되는 코올리나 지역은 호놀룰루 국제공항과 인접해 떠오르는 관광지역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호놀룰루시의 커크 칼드웰(Kirk Caldwell) 시장은 "하와이 오아후 섬은 매년 8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 지역으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를 통해 하와이 관광수요 창출 및 이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와이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허니문 지역 중 하나로 올해만 약 19만명이 한국인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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