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만가구에 육박하는 물량이 쏟아져나오며 뜨거웠던 분양시장이 다음주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4주 분양시장은 분양물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한 전국 13곳, 6천9백94가구가 분양된다.
하지만 모델하우스는 15개 단지가 오픈될 예정이어서 11월 막바지 분양시장은 바쁘게 움직일 전망이다.
주요단지들을 보면 24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안양시 석수동 389-6번지에 총 2백39가구를 짓는 석수 엠코타운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25일에는 SK건설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번지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광진3구역에 총 1백33실을 짓는 강변SKVIEW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26일에는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 해 총 2천5백33가구를 짓는 경희궁자이를 분양하며, SK건설이 경남 창원시 월영동 614번지 월영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해 총 9백32가구를 짓는 월영SK오션뷰를 분양한다.
또 한신공영이 경북 영천시 야사동 34번지에 총 1천1백47가구를 짓는 영천한신휴플러스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27일에는 KCC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503-4번지 일원에 총 3백33가구를 짓는 평내호평역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28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6-2번지에 총 3백36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