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건조함에 비명 지르는 피부 살리기 'SOS'

입력 2014-11-21 15:03
수정 2014-11-21 16:02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차디찬 바람이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고 있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날씨는 피부에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피부 각질이 더욱 잘 생성되는 것은 물론, 피부가 빨리 재생되지 않는다.

특히 초겨울 날씨에는 낮과 아침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수분 부족 현상이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찬바람과 뜨거운 히터바람을 반복적으로 쐬게 되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기 쉽기 때문에 수분 공급이 필수다. 이럴 때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악건성 피부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능성 뷰티 브랜드 유핏 관계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이런 때에는 아침저녁으로 다르게 수분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밤에는 수분감과 보습력이 듬뿍 들어 있는 제품으로 관리를 해 주고, 아침에는 수분은 넘치지만 산뜻한 느낌이 드는 제품으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낮, 수분은 풍부하지만 산뜻하게

수분 공급은 밤낮에 관계없이 중요하지만, 아침에는 메이크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산뜻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쫀득이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잘 스며들지 않았을 경우,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와 먼지 등이 피부에 잘 달라붙어 트러블을 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핏의 이온 밀싹 75 크림은 보습과 수분력이 높은 크림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정제수 대신 밀싹 추출물이 각각 97%, 75% 함유되어 있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병풀추출물, 쉐어버터, 아데노신 등이 함유되어 미백, 주름개선, 보습, 피부 진정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나 빨리 스며들기 때문에 바쁜 아침, 스킨케어를 하기 제격이다.

▲ 밤, 충분한 수분과 보습을 충분하게

나이트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수면이다. 충분한 수면은 하루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여 다음 날 다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한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지만, 잠들기 기 전 스킨케어에 조금 더 공들인다면 다음 날 아침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잠자는 시간 동안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등 피부도 재생의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유핏의 백마녀 나이트 수분크림은 잠든 사이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준다. 촉촉한 보습효과는 물론 미백, 탄력, 주름개선, 필수 영양 공급 등의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유해 화학물질 파라벤, 벤조페논, 광물성오일, 인공색소 등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