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탈락에 몸매와 스펙이 새삼 화제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메인 매치로 '투자와 기부'가 전파를 탔다.
게임의 룰은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이날 데스 매치를 맞이한 김유현은 상대로 신아영을 지목했고 김유현과 맞붙은 신아영은 초반부터 흔들리다 결국 탈락했다.
신아영은 "제가 8회전까지 여러분과 함께 게임을 했다. 제가 살았다기보다 여러분들이 살려준 게임이 많았던 것 같다"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를 가는 게 맞다'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마디 남기자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한 명씩 꼭 떨어졌던 것 같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안 갔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신아영은 몸에 딱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애플힙을 뽐내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스페인어, 독일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전해져, 엄친딸 스펙으로 관심을 모았다.
신아영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아영 탈락, 진정한 엄친딸이 여기 있네”, “신아영 탈락, 앞으로 못 본다니 아쉬워”, “신아영 탈락, 몸매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빠지는 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