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주영 '지워' 무대 공개, 각선미 돋보이는 의자 안무 '눈길'

입력 2014-11-21 09:25
효린X주영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지워'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주영이 함께한 효린X주영의 '지워' 첫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무대에 오린 효린과 주영은 이별을 노래하는 연인으로 분해 시니컬하면서도 애잔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효린은 핫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과시하며 의자를 이용한 섹시한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 후반부에는 '쇼미더머니'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래퍼 아이언이 등장해 특유의 저음랩을 선보여며 지원 사격을 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지워'의 뮤직비디오에는 효린과 주영, 그룹 크로진 멤버 타쿠야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효린은 1인 2역을 맡아 차가운 도시 여자와 우아하고 섹시한 여성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주영은 나쁜 남자 역을 맡았고, 타쿠야는 바텐더로 출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X주영 '지워', 노래 좋네" "효린X주영 '지워', 완전 섹시하다" "효린X주영 '지워', 효린도 흑야생마인가" "효린X주영 '지워', 눈을 뗄 수 없네" "효린X주영 '지워', 들을수록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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